(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조여정이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오늘 3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이은희 (조여정 분)는 구정희(윤상현 분)와의 옛 추억을 회상하며 그에게 접근했다.
이날 발목이 다친 은희를 보며 정희는 “응급실 가야겠어요 아니다 담당자를 불러올게요”라고 걱정했다.
담당자를 찾으려고 일어나 나가는 정희의 팔목을 잡은 은희는 “잠깐만 있어요 이렇게”라고 아련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이어 은희는 “잠시만 쉬고 싶어서”라고 수줍은 척 고개를 떨궜다.
정희는 “그래요 그럼”이라고 답한 후 그녀의 옆에 걸터앉았다.
은희는 정희를 살짝 흘겨보며 과거 정희가 밴드를 하던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3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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