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서울 강남구 선릉역 부근 빌딩에서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30일) 오후 1시 7분께 목격자 제보를 받고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선릉역 특검 사무실 근처에서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경찰에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인지,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인지는 파악할 수 없었다”며 “사람이 떨어진 이후 건물 고층에는 창문하나가 열려 있었다”며 “떨어진 사람은 60대 정도로 보였고,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현재 폴리스라인을 치고 사건 조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투신 장소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15: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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