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명세빈이 깨어난 후 회사를 처음 찾아온 김승수를 극구 말렸지만 소용 없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회사 실정을 깨닫게 될 김승수를 어떻게든 피하게 하고 싶은 명세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세빈은 김승수가 회사 로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명세빈은“회사에 어쩐일이야 왜 왔어. 그냥 돌아가, 이대로 돌아가
부탁이야”라며 간곡히 부탁했다.
그러나 김승수는 미소를 지으며“이사진들 대부분 왕빛나 사람으로 채워진거 알아.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서 이제 회사엔 내 자리가 없다는거 알게될
까봐 그래? 그럴수록 확인해야해. 지금 내게 남아 있는 힘이 어느정도인지”라며 차분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다시, 첫사랑’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1 1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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