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박명수가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과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오늘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와 관련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오늘 중요한 날이라 다들 긴장하고 계신 것 같다. 아무쪼록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판결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판결이 나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단 있는 의견을 덧붙였다.
오늘 박근혜의 파면은 2013년 2월 25일 취임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 9일 임기가 정지된 이후 3개월 만의 결정이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 등 13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 사유를 설명하고 인용 결론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0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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