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탑이 건강상의 문제로 논산훈련소 수료식에 참가하지 못했다.
9일 복수에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2월9일 입소한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훈련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고 말하며 “개인의 건강상의 문제로 아침 의무대에 입실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탑은 이날 4주간의 신병교육을 수료했다. 하지만 같은 날 입소한 동기들은 모두 수료식에 참석해 간단한 수료절차를 진행하고 가족들과 면회를 가졌다. 하지만 탑은 이날 가족들에게 공개된 수료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한 매채는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훈련소 사진 속에서 탑은 평소의 밝은 분위기와 다른 없는 모습이었던 터라 수료식 불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 했다.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탑은 건강상의 문제로 아침에 의무대에 입실해 수료식에 참여하지 못한 걸로 밝혀졌다.
한편 탑은 퇴소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복무할 예정이며 경기 벽제의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에서 2~3주간 훈련을 받은 뒤 자대에서 의경 생활을 본격 시작하며 2018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9 12: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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