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K팝스타6’에서 석지수가 선곡 미스로 혹평을 들었다.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K팝스타6’ 방송에서 TOP8을 향한 TOP10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6’ 방송에서 이날 석지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노래 잘하려고 부른 듯하다. 가수에서 보컬 전공 학생 무대가 됐다. 이 노래를 부르며 본인은 만족했겠지만, 이건 지금 보컬 시험이 아니다. 기쁜 노래 슬픈 노래건 자기가 느낄 수 있는 걸 쏟아내야 하지 않았느냐. 노래는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심사위원 평가를 듣다 보면 공감이 되기도 하고 같이 동의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지금이 그렇다”라며 “비욘세 ‘러브 온 톱’은 팝적인 곡이고, 노래가 되는 친구가 부르면 확 터지게 돼 있다. 이 곡은 굳이 따지자면 박진영이 실용음악 같단 표현을 썼는지 알겠다”라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오늘 무대는 숙제해 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곡이 아쉽다. 마음속으로 응원을 많이 했기에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프로그램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5 2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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