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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러블리즈, ‘Ah-Choo’하고 재채기가 나올 여신 미모로 감탄사 유발…‘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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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러블리즈(Lovelyz)가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러블리즈(Lovelyz)가 자신들의 ‘Ah-Choo’와 신곡 ‘WOW!’로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블리즈(Lovelyz)는 남다른 여신 미모로 남심이 설레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러블리즈(Lovelyz)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러블리즈(Lovelyz)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무대의 포문은 대표 히트곡 ‘Ah-Choo’로 열었다. 이 무대에서 그들은 활동 당시보다 더 상큼해진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다만 막내 정예인이 다리 부상으로 무대를 설 수 없었기에 그의 파트는 다른 멤버들이 대신 소화했다. 다만 토크에는 함께 참석했다.
 
이 곡의 무대가 끝나고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졌다. 이 토크에서 러블리즈(Lovelyz)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유희열은 러블리즈가 윤상이 키운 아이돌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러블리즈(Lovelyz) 류수정은 윤상도 예전에는 그 시대의 아이돌이었는데 그런 분에게 프로듀싱 받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유희열은 지난 출연 때 선보인 마이클잭슨 아카펠라가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토크가 이어지자 러블리즈(Lovelyz)는 마이클잭슨의 대표곡인 ‘You Are Not Alone’의 아카펠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아카펠라에서 그들은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유희열은 과거 러블리즈(Lovelyz)의 노래를 선보였던 백지영에게 답가를 주문했다. 이에 러블리즈(Lovelyz)는 답가로서 백지영의 대표 히트곡 멜로디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내 귀에 캔디’, ‘그 여자’,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잊지 말아요’를 연달아 선보인 것이다.
 
특히 ‘사랑 안 해’ 무대에서는 완벽한 화음과 보컬 능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마무리에 “지영 언니 순산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멘트를 넣어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마무리 무대에서 그들은 신곡 ‘WOW!’를 선보였다. ‘WoW!’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Lovelyz)와 함께 해 온 뮤지션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품이다.
 
이 노래는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여전히 러블리즈(Lovelyz)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 곡에서 그들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향후 활동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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