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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측, “국정안정을 위해 바람직한 판단…특검법 취지 충분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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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에 대해 승인을 거부하며 그 이유를 밝혔다.
 
홍권희 총리실 홍보실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약식 설명을 내놨다.
 
불허 이유는 “특검 연장을 허가하지 않는 것이 매우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고려할때 국정안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홍권희 실장 / YTN 뉴스화면 캡처
홍권희 실장 / YTN 뉴스화면 캡처
 
이어 “(사전에 진행된) 검찰 수사를 포함하면 총 115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수사했으며 특검법 취지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검찰에서 특검 수사를 토대로 엄정히 수사할 것이며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정치권이 협의해 다시 새로운 특검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거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박영수 특검팀은 사실상 해산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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