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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김재영, 송지은과의 케미…‘이런 남사친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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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김재영이 ‘워너비 남사친’으로 거듭난다.
 
23일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고교시절 송지은(이유미 역)의 짝사랑 상대이자 현재는 둘도 없는 절친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김재영(정현태 역)이 ‘워너비 남사친’의 덕목인 훈훈함, 다정다감함으로 송지은과의 美(미)친 케미를 예고했다.
 
극 중 김재영이 분할 정현태(김재영 분)는 맥주 먹는 책방을 운영 중인 잘 나가는 여행작가로, 책방 건물 2층에 세 들어 사는 송지은이 언제든지 찾아가 편안하게 속을 터놓을 수 있는 상대이자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 사이라고.
 
김재영은 모태솔로 25년 경력의 소유자인 송지은에게 늘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라고 연애 코치도 서슴지 않았지만 이후 그녀가 성훈(차진욱 역)과 엮이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애정과 우정 사이를 고민하기 시작, 추후 아슬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로맨스에 긴장감과 설렘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애타는 로맨스’ 김재영-송지은 / 가딘미디어
‘애타는 로맨스’ 김재영-송지은 / 가딘미디어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김재영은 송지은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는가 하면 송지은에게 자신의 어깨를 스스럼없이 내어주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더불어 귀여운 헬멧을 쓴 채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두 사람의 바람직한 투샷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김재영은 영화 ‘두 남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워너비 남사친’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날 김재영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성훈과 송지은이 한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마무리 편집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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