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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시청률 4.1%기록…‘정경호의 폭풍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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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미씽나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지난 주 시청률에 비해 0.3% 포인트 소폭 하락한 4.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서준오(정경호 분)가 불리한 판을 뒤집기 위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역습이 시작된 것.
 

‘미씽나인’ 포스터 / MBC ‘미씽나인’
‘미씽나인’ 포스터 / MBC ‘미씽나인’
 
그간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부대표 장도팔(김법래 분)과 최태호(최태준 분)의 계획 하에 무인도 실종사건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미 서준오를 진범으로 발표한 상황. 이에 전 국민에게 살인범으로 몰리고 있는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귀국을 감행하는 배포에 진실을 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때가 됐다고 판단했을 때 봉희(백진희 분)에게 연락한 준오의 귀국길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계획 또한 흥미진진했다. 서준오가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선 윤소희(류원 분) 죽음의 진상을 비롯해 과거 신재현(연제욱 분) 자살 사건의 진범이 밝혀져야 하는 것. 이를 위해 라봉희와 윤검사(양동근 분)의 조력에 힘을 얻은 서준오는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동의한 매니저 정기준(오정세 분)을 만나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무인도에서 수거된 유류품 중 윤소희의 핸드폰이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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