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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듀엣가요제’ 김명훈, 폭풍 가창력으로 암 투병 중인 듀엣파트너 어머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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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듀엣가요제’ 김명훈, 양희진 듀오가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명훈, 양희진 듀오가 두 번째로 무대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왁스의의 ‘엄마의 일기’로 무대에 나섰다.
 
‘듀엣가요제’ 김명훈-양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듀엣가요제’ 김명훈-양희진 / MBC ‘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특히 듀엣 파트너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안 김명훈은 더욱 깊은 감성에 대해 선보여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했다.
 
그 역시 울랄라세션의 단장인 임윤택을 암으로 떠나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듀엣파트너 역시 양희진은 어머니가 쾌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다해 노래했다.
 
아쉽게 1위 탈환은 하지 못했지만 이 두 사람의 무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양희진의 어머니는 현장에 찾아와 딸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듀엣가요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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