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6일 오전 ‘세계 여성 할례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예고에서 ‘여성 할례 근절 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할례’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할례란, 남녀의 성기 일부를 절제하거나 절개하는 의례로, 이슬람교도나 유대교도를 비롯해 아프리카, 폴리네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에서 할례는 불법이다. 2008년 여성의 할례 관행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할례 수술을 전면 금지시켰다. 하지만 외진 지역에선 무슬림과 소수 기독교들 중심으로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 29개국의 여성 1억 3천300만명 이상이 할례를 경험했으며 매일 9천800명, 매년 3천600만명이 할례를 당한다고 월드비전은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예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은 이날 학생들에게 할레의 실태와 위험성, 소말리아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 할례 피해 여성 지원 사업과 이를 통해 성공한 소말리아 여성들의 자립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세계적인 할례 철폐 운동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형 손바닥 그림을 함께 그리기도 했다.
할례란, 남녀의 성기 일부를 절제하거나 절개하는 의례로, 이슬람교도나 유대교도를 비롯해 아프리카, 폴리네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에서 할례는 불법이다. 2008년 여성의 할례 관행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할례 수술을 전면 금지시켰다. 하지만 외진 지역에선 무슬림과 소수 기독교들 중심으로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 29개국의 여성 1억 3천300만명 이상이 할례를 경험했으며 매일 9천800명, 매년 3천600만명이 할례를 당한다고 월드비전은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예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은 이날 학생들에게 할레의 실태와 위험성, 소말리아월드비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 할례 피해 여성 지원 사업과 이를 통해 성공한 소말리아 여성들의 자립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6 1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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