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이언티(Zion T), “아이돌 비하? 절대 아니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2.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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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아이돌 비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이언티는 오늘 1일 오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 앨범 ‘OO’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신곡 ‘콤플렉스’가 ‘아이돌 비하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분명히 밝히고 싶다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번 수록곡 중 하나인 ‘콤플렉스’ 가사 중 ‘내가 아이돌이었음 좋겠어 / 춤 잘 추고 잘생긴 놈/ 사랑 노래만 쓰면 되니까/ 노래 못하면 벗으면 되니까’라는 부분이 ‘아이돌 저격’의 의미를 내포한다는 일각의 해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
 

자이언티 / 더블랙레이블
자이언티 / 더블랙레이블

 
자이언티는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아이돌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연습생을 거치면서 희박한 경쟁률을 뚫고 데뷔하는 사람들인데 비하하겠나”라며  “길이 다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해석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건 내가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이날 자정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O’을 발표해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하며 ‘음원깡패’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드래곤, 빈지노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음악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