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번화가에서 불법적으로 장사 하던 노점상인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GTN은 한 노점상인이 뾰족한 막대 꼬치로 경찰의 목을 찌른 사건을 보도했다. 중국 쓰촨 성 충칭(Chongqing) 지역의 싼샤 광장(Sanxia Square)은 유동인구가 많고 불법 노점상이 즐비해 경찰의 단속이 잦은 곳.
광장 한쪽에서 과일 꼬치를 판매하던 45세 여성은 행 들이닥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고, 점차 서로 간의 언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에 흥분한 상인은 눈앞에 있던 과일 꼬치로 그의 목을 찔렀다.
보도에 따르면 목을 찔린 경찰은 곧장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갑상선 부근에 부상을 당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0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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