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명세빈이 왕빛나에게 완벽한 반격을 선보일까?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어제(10일) 방송에서 하진(명세빈 분)은 가족들을 가게에서 내쫓으려 했던 여자가 민희(왕빛나 분)임을 알게 됐다. 잃어버린 기억의 잔상 속 여자 역시 민희임을 확신, 위장결혼의 완벽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전남편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오늘(11일) 방송에서 하진은 전남편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뜀은 물론, 민희를 당황케 할 키를 손에 쥐고 그녀와 당당하게 맞선다. 지금까지 어떤 일이 벌어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민희는 하진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랄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허를 찔려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고.
현재 하진은 쏟아지고 있는 민희의 공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반면 민희는 어떻게든 하진을 쫓아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황.
‘다시, 첫사랑’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민희에게 당하고만 있던 하진은 온데간데없이 180도 변한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이다. 점점 더 거세지는 두 여자의 갈등과 싸움에 주목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1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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