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픽] ‘차트를 달리는 남자’ 추억의 아역배우 TOP5, 린제이 로한 & 조셉 고든 래빗 & 다코타 패닝 外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1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차달남)에서는 ‘할리우드판 탑골공원! 추억의 아역배우’ 편을 방송했다. 추억의 여자 아역배우 6위는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클레이 모레츠다. ‘500일의 썸머’에서 조셉 고든 레빗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기고, 13세 때 영화 ‘킥애스: 영웅의 탄생’에서 ‘힛걸’역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추억의 남자 아역배우 6위는 할리우드 대표 미소년이었다는 일라이저 우드다. 8세 때 ‘백투더퓨처 2’로 데뷔했으며, 12세 때 맥컬리 컬킨과 함께 ‘위험한 아이’의 주연을 맡았고, 19세 때 ‘반지의 제왕’에 출연했다.

여자 아역배우 5위는 스칼렛 요한슨이다. 일찍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17세 때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 제57회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남자 아역배우 5위는 조셉 고든 레빗이다. 6세 때부터 CF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해 일찍이 연예계에 입문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돌연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문학도의 길을 걸었으나, 이후 활동을 재개하며 성인 배우로도 성공했다.

여자 아역배우 4위는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악동이 된 린제이 로한은 인기 아역스타 출신이다. 18세에 찍은 하이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이 크게 흥행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대에 들어 쉼 없이 사고를 쳤다.

남자 아역배우 4위는 ‘식스센스’의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다. 이른 전성기를 보냈고, 18세 때는 마약 소지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당하며 추락했다. 성인이 되며 ‘역변’을 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2012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자 아역배우 3위는 ‘마틸다’의 마라 윌슨이다. ‘마틸다’ 촬영 당시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해당 영화 개봉 전에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이후 공황장애를 앓았고, 현재 작가로 활동 중이라는 근황이다.

남자 아역배우 3위는 ‘제리 맥과이어’의 고슴도치 소년 조나단 립니키다. 10대 중반에 돌연 영화계를 떠났었는데, 이후에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주짓수 선수 생활을 한 근황을 전했고, 이제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모습이다.

여자 아역배우 2위는 ‘아이 엠 샘’의 다코타 패닝이다. 어려서부터 큰 성공을 거두며 한때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로 등극했었다. 그녀의 동생인 엘르 패닝 또한 배우로 활약 중이다.

남자 아역배우 2위는 ‘러브 액츄얼리’의 드럼 치던 꼬마,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다. 키만 자라고 얼굴은 그대로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역 시절부터 동안 외모를 자랑하던 그는 여전히 동안을 지니고 있다.

여자 아역배우 1위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다. 2001년도 영화 ‘세이프티 오브 오브젝트’에서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소녀로 출연했었던 그는 현재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영화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남자 아역배우 1위는 니콜라스 홀트다. 휴 그랜트 주연의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꺼벙하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마커스’역으로 출연했었다. 귀여운 아역배우에서 꽃미남 배우로 성장해 여전히 인기를 몰고 다닌다.

본방은 토요일 낮 2시 30분.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