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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옥순, 모태솔로 탈출→결혼 발표 후 웨딩 드레스 자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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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9일 11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크업&헤어 중간에 바꿔가며 계속 예쁘게 해주신 메이크업 샘 감사해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그는 "드레스 고르고 갈아입히기, 옷매무새 정리, 폰으로 계속 사진 찍어주시기 등을 하시며 한시도 쉴틈이 없던 헬퍼님 감사해요"라며 인사했다.
옥순 인스타그램
옥순 인스타그램
또한 "포즈지도를 하면서도 신랑을 웃기느라 애쓰신 사진작가님도 감사해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순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옥순은 청아한 옥색의 원피스를 입고 꽃을 든 채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한 그는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옥순은 서울대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유명 수학 강사다.

최근 '나는 솔로'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했던 그는 최종 선택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6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촬영이 끝나고 방송하기 전 소개를 통해 예비 신랑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개팅이 끝나고 주말에 9시간이나 통화를 했고 결혼 상대가 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직업적으로도 좋고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다, 운동도 꾸준히 해 몸도 탄탄하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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