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가수 시우민이 보이그룹 서바이벌 단독 MC를 맡는다.
29일 소속사 INB100(아이앤비100)는 "시우민이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 메이트 원'(MA1)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MA1'은 KBS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타 - 더 유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서바이벌이다. 프로그램명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여타 서바이벌과 달리, 36명의 평범한 소년들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목표로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
시우민은 "저 또한 고등학생 3학년 때까지 춤을 아예 춰본 적도 없었던 평범한 일상 소년이었다. 남들보다 늦게 연습생 생활을 했고,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36명의 참가자가 'MA1'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치진으로는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솔로가수 임한별과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김성은, 그룹 '마마무' 리더 솔라가 합류했다. 댄스 코치진으로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 멤버 바타와 인규가, 랩 코치진에는 힙합 그룹 '팬텀' 출신 래퍼 한해가 나선다.
'MA1'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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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9 1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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