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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에게 통 큰 선물…녹음실+패션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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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남편 구준엽에게 녹음실과 브랜드 가게를 차려줬다. 

28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따르면 서희원은 남편인 구준엽에게 녹음실을 마련해주고 패션숍을 오픈하는데 도움을 줬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구준엽에 100만 원(한화 약 4,200만원)을 투자해 타이베이에 녹음실을 차려 그가 음악작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 인스타그램
또한 400만 원(한화 약 1억 6,500만원)을 투자해 타이베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오픈할 수 있게 해줬으며 매장의 매출도 좋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와 법적분쟁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19일 중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타이베이 법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왕소비의 재판이 열렸다. 

왕소비는 지난 2022년 자신의 SNS에 서희원과의 이혼 합의서를 공개했는데 그 과정에서 서희원의 주소지와 계좌 번호, 주택 대출 현황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서희원은 왕소비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이 자신과 이혼하기 4개월 전 자신의 직원을 통해 한국에 보낼 선물을 구입했고 1200만 타이완 달러(한화 약 5억 500만 원)을 썼다며 구준엽과의 불륜을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은 당신이지 내가 아니다"라 "당신과의 결혼생활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많이 받고 충격 받았다. 그제서야 나는 왜 그렇게 당신이 바빴는지 알았다"라고 폭로했다. 

서희원은 지난 2021년 11월 이혼했으며 이듬해 과거 연인 구준엽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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