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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들어올 것 같다"…이지혜, 삼등신 만든 문재완 사진 실력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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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지혜가 문재완의 사진 실력에 당황했다.

지난 2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 들어올 것 같아서 자진 납세할게요. 우리 남편이 찍어준 삼등신 샷. 영현아 미안해. 너 인스타 안 해서 다행이다. 움파룸파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우나 의상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이지혜, 아이비, 초아, 채리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삼등신이 되어버린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문재완은 "안녕하세요 신인 사진작가 와니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윤혜진은 "이거 그거잖아 웡카 어플", 채리나는 "저도 김앤장 선임하겠습니다", 나르샤는 "앗싸! 혼자 안 죽어!", 장영란은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마지막 사진은 합의금 드리신 거죠?", "새로 나온 어플인가요", "이렇게 찍기도 힘들겠는데. 빵 터졌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2017년 9월 결혼한 문재완과 이지혜는 2018년 12월 딸 태리, 2021년 2월 엘리를 얻었다. 1980년생인 이지혜의 나이는 만 44세다.

이지혜는 KBS2 '스모킹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채널S '놀던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놀던언니2'에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가 출연 중이다.

E채널·채널S '놀던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며, 오는 4월 30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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