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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연예인 남편 유명세에 해프닝…"회사 CFO? 전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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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회사 소개 자료를 해명했다.

15일 오후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회사 CFO라고 해서 자료가 돌아다니는듯합니다.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세무 상담 후 제안 주셨으나 고 사후 다른 분 추천드리는 걸로 마무리되었던 사항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방금 해당 회사 대표님과 통화하고 잘 정리되었으나 혹 잘못 인지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문재완 인스타그램
문재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문재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문재완의 이름 아래에는 CFO(최고재무관리자)라는 소개가 적혀 있다. 문재완의 직업은 세무사다.

사진을 본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네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문재완은 "고마워"라고 답했다.

숭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한 문재완은 2022년 3월 서울대학교 대학원 제1기 ESG 전문가 과정에 합격한 바 있다.

ESG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이다.

2017년 9월 결혼한 문재완과 이지혜는 2018년 12월 딸 태리, 2021년 2월 엘리를 얻었다. 1980년생인 이지혜의 나이는 만 44세다.

현재 이지혜는 KBS2 '스모킹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채널S '놀던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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