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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디엠 논란’ 이특, 슈퍼주니어 단톡방에 연예인 찌라시 공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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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이특에 대해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날 이특은 “멤버들에게 섭섭한 일이 있다. 단톡방에서 멤버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확인하고도 답장을 하지 않아서 굉장히 섭섭하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났다. 이를 들은 은혁은 “쓸데없는 걸 엄청나게 올린다. 혼잣말도 다 단톡방에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혁은 “아무도 관심 없는 골프 영상을 단톡방에 계속 올리고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연예인 찌라시도 계속 올린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가 “그런 찌라시를 올리는 이유가 뭐냐. 조심하자는 의미로 올리는 거냐?”라고 묻자 이특은 “연예계 돌아가는 내용을 함께 알자는 의미로 올렸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저는 그걸 못 참겠어서 단톡방에서 몰래 나왔다. 예전에 어떤 남자 연예인끼리 교제를 했다는 그런 찌라시를 단톡방에 올렸더라. 근데 그 찌라시의 주인공이 저였다. 그걸 20명 넘게 있는 단톡방에 올렸더라”라고 단톡방에서 나오게 된 계기를 말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이특에게 인스타그램 개인 쪽지를 받았다고 밝히는 누리꾼이 늘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20년 2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특 왜 자꾸 디엠 보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특은 “내 친구가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모델이고 잘 산다. 차와 관련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리는데 갑자기 이특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고 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 외에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의 팬 계정에 이특은 “연우야”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다른 개인 계정에는 “모델이세요?”라는 이특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인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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