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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중동 부의 상징인 'OOO' 영업당해 살 뻔한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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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독수리를 집으로 데려올 뻔한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한국·몽골 '선넘팸'인 이대열·지아 커플의 몽골 테를지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먼저 이대열·지아 커플은 "몽골의 전통적인 풍경을 보여주겠다"며 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일명 '몽탄(몽골+동탄) 신도시'라 불릴 만큼 한국과 흡사한 모습을 가진 울란바토르를 거쳐 몽골 최대 휴양지인 테를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뉴시스 제공
테를지 길거리 곳곳에 말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이자 MC들은 "한국의 길고양이처럼 몽골엔 '길말'이 있다" "몽골에 대한 편견이 더욱 가득해지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몽골 출신 게스트 이수는 "몽골에 관한 편견을 깨는 건 포기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대열은 눈으로 뒤덮힌 테를지의 경관에 "영상 속으로만 보던 '진짜 몽골'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며 감탄했다. 테를지에서 이대열·지아 커플은 몽골의 초대형 독수리를 팔에 얹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호기롭게 체험을 시작한 이대열은 이내 독수리의 무서운 위용에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MC 안정환은 "나도 중동 카타르에서 독수리 쇼핑센터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독수리를 사려고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정환은 "카타르에서는 비싸고 좋은 독수리를 키우는 게 부의 상징이라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상점에 가면 독수리들이 눈을 가린 채 일렬로 앉아 있다"며 독수리들이 눈을 가리는 이유를 설명한 뒤 "현지 상인들이 나에게 독수리를 팔려고 엄청나게 영업을 해서, 하마터면 살 뻔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MC 송진우는 "한국까지 독수리를 타고 갈 수도 없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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