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생일 맞아 '75억' 성북동 대저택 공개…층고가 어마어마해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27일 리사의 소속사 '라우드'(LLOUD)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리사가 직접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리사는 집안 곳곳에 붙어 있는 Q&A 쪽지를 읽으며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에는 앨범 무조건 내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리사는 자신감의 비결을 묻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리사는 "새로운 스타일을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새 앨범 스포일러를 하기도 했다.

영상 공개일인 27일 생일을 맞은 리사의 집에는 스태프들이 꾸며놓은 것으로 보이는 화려한 풍선들로 가득했다.

리사의 자택은 높은 층고가 특징이다. 리사는 "열심히 리모델링했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는 풍선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꽃과 케이크로 가득찬 식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리사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자차를 첫 공개했다. 그는 "팬들이 제 차를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인사했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으며, 이후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한 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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