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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장우야 지금이라도 포기하자"…이장우, 행복한 치팅데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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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배우 이장우의 바디프로필 의지에 박나래도 만류했다.

27일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우가 소주를 병째로 들고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 인스타그램
이장우 인스타그램
이전보다 홀쭉해진 듯한 이장우는 근심 걱정 없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바프 취소하자.."라고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의 행복한 치팅데이를 본 네티즌들 또한 "장우 씨의 행복한 미소가 저는 정말 좋습니다", "화이팅! 60년만 더 하면 돼요", "행복이 최고", "얼굴 살이 빠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인 이장우는 박나래, 전현무와 함께 '팜유즈' 멤버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이장우는 지난해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팜유즈가 베스트커플상의 주인공이 되자, 건강한 모습으로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다.

당시 이장우는 "드라마 제작사들이 살을 빼라고 했는데 고백할 게 있다. 내년에는 우리 팜유즈가 살을 뺀다. 건강한 팜유즈로 다시 태어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체중 감량에 돌입한 이장우는 최근 방송을 통해 100kg대를 탈출하고 몸무게 80kg대에 진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 또한 성대 수술까지 겹치면서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을 보여줬고, 전현무 또한 꾸준한 다이어트로 몸관리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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