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줘” 015B 이장우, ’SKY 캐슬’ 나온 4층 저택 첫 공개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015B 객원 가수 출신 이장우가 어마어마한 4층 집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015B 이장우의 집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 김호중, 허경환은 015B 이장우의 아내 박대희 씨를 만나 집을 방문했다.  이장우, 박대희 부부의 집은 골프장을 낀 초호화 부지에 위치한 주택으로, 드라마 ’SKY캐슬’ 촬영지에 나온 동네였다. 김용만은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 자체가 기가 막힌 것 같다”며 “드라마에서 보던 SKY 캐슬이다”라고 놀랐다.

이들은 2층으로 이동해 안방을 구경하며 벽에 걸려있던 그림을 발견했다. 김용만은 “그림이 예사롭지가 않다. 옛날 그림 같은데”라고 호기심을 보였고, 박대희 씨는 “청나라 그림이다. 동방달이다. 진품 감정을 받았다”면서 감정가로는 3억 원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이장우는 현재 프로 골프선수에 도전해 각종 골프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장우는 “내가 골프를 너무 좋아하니깐 집사람이 ‘이 집이 마음에 들어?’ 하더니 ‘난 여기 살고 싶어’라고 했다. ‘그래 그럼 사’해서 선물해줬다. 집사람이 쏠 때엔 제대로 쏜다”고 자랑했다.

곧이어 이장우와 아내 박대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박대희 씨는 “처음 조영구 오빠랑 촬영을 했다. 그때 오빠가 ‘강남으로 나와’라고 했다. 그날 갔는데 거기서 남편이 있었다. 남편이 전화번호를 줬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장우는 아내에 대해 “집사람이 정이 많다. 눈물도 많고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는데 존경하는 분이다. 저희 집사람 말이 한 마디를 하면 딱 믿는다. 그만큼 신뢰하고 믿는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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