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황정음(39)이 이혼소송 중인 심경을 밝혔다.
황정음은 2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 "우선 2년 정도 준비하고 촬영했고, 온 열정을 다 쏟아부은 7인의 부활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배우, 스태프, 감독님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스럽다"며 "연기는 연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접어두고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이혼과 연기를) 같이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본업을 끝마쳤다"고 털어놨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복수의 판이 리셋, 7명의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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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7 15: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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