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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엄현경, 출산 5개월 만 근황…'용감무쌍 용수정'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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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엄현경이 출산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엄현경은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27일 '용감무쌍 용수정' 측은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을 비롯해 이승연(민경화 역), 김용림(황재림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이영애 역), 박철민(용장원 역) 등이 모인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MBC '용감무쌍 용수정'
MBC '용감무쌍 용수정'
이날 엄현경은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담백한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베테랑 쇼호스트답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콧노래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대본리딩 현장의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또한 엄현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엄현경은 차서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차서원이 전역하는 5월 21일 이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차서원은 육군 제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월)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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