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스타 아나운서 임택근(1932~2020)의 목소리가 복원된다.
27일 오후 10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교양물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임택근 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공개된다.
초등학생 시절 만화 대여점에서 보던 흑백텔레비전 속 복싱 경기 중계를 따라 하던 강성문 씨는 6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중계 아나운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꿈만 같은 무대가 펼쳐졌다.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제작진은 강 씨가 동경하던 임택근의 목소리를 인공지능 기술과 강성문 씨의 목소리를 합쳐 복원해냈다. 다시 돌아온 스포츠 중계의 전설과 강성문 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공간을 초월한 중계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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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7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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