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가수 딘딘이 층간 소음 해결 방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법조인들과 고민순삭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사연자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윗집이 밤만 되면 부부 싸움을 하는 건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나고 미친 듯이 소리까지 지른다. 세탁기는 왜 새벽에 돌리는지 솔직히 살인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고민하다가 몇 번 얘기해 봤는데 그다음부터 더 심해지고 저를 만나면 째려보는 것 같다. 이러다 보복 당하는 거 아닐까 겁이 나는데 다시 한번 말로 잘 풀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법적으로 해결하는 게 나을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딘딘은 “우리 옆집에는 목사님이 사시는 것 같다”며 “찬송가를 엄청 부른다.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단체로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 같다. 근데 그때 감사했던 게 나도 술 먹고 떠들 때가 많은데 한 번도 뭐라 안 했던 것을 보니 서로 이렇게 이해를 하는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석 때 한우를 샀다. 서로 낯을 가려서 초인종을 누르고 쪽지를 써두고 들어갔다. 다음날 띵동 하길래 열었더니 과일바구니를 주고 갔다. 그렇게 서로 이해하면서 여태까지 트러블이 없었다”고 했다.
MBC every1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4인의 종교 성직자들과 함께하는 출장형 토크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감과 해결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법조인들과 고민순삭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사연자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윗집이 밤만 되면 부부 싸움을 하는 건지 때려 부수는 소리가 나고 미친 듯이 소리까지 지른다. 세탁기는 왜 새벽에 돌리는지 솔직히 살인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고민하다가 몇 번 얘기해 봤는데 그다음부터 더 심해지고 저를 만나면 째려보는 것 같다. 이러다 보복 당하는 거 아닐까 겁이 나는데 다시 한번 말로 잘 풀어봐야 할까요? 아니면 법적으로 해결하는 게 나을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추석 때 한우를 샀다. 서로 낯을 가려서 초인종을 누르고 쪽지를 써두고 들어갔다. 다음날 띵동 하길래 열었더니 과일바구니를 주고 갔다. 그렇게 서로 이해하면서 여태까지 트러블이 없었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6 23: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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