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하락세 '웨딩 임파서블', 윌드컵 예선 의식? 오늘(26일) 방송 시간 변경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이 30분 일찍 시청자를 만난다.

2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웨딩 임파서블'은 오후 8시 20분에 편성됐다.

이날 '웨딩 임파서블'은 기존 방송 시간인 오후 8시 50분에서 30분 빨리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이 이지한(문상민)에 대한 감정부터 이도한(김도완)과의 위장결혼 사실까지 이지한, 이도한 형제에게 마음속에 감췄던 비밀을 모조리 들키면서 로맨틱 미션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정과 이지한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그들의 눈앞에는 이도한과의 결혼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남아 있었다.

두 사람은 그간의 감정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많은 난관이 이어져도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약속하며 마음을 숨기거나 연기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그러나 이지한, 이도한의 이부 남매 최승아(박아인)가 LJ그룹에 원한이 있는 강익준(신문성) 기자와 짜고 나아정, 이지한 사이를 파기 시작하며 위기가 다가왔다.

설상가상 최승아가 이도한에게 나아정과 이지한의 관계를 폭로하면서 사태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나아정은 이도한에게 모든 사실을 설명하고 위장결혼 작품에서 중도 하차를 선언하려 했지만 이도한으로부터 그가 나아정, 이지한의 관계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지한이 이도한의 비밀을 이미 눈치챘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지한은 나아정과 이도한과이 위장결혼을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5일 방송된 9회는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2부작으로 편성된 '웨딩 임파서블'은 OTT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tvN ‘웨딩 임파서블’ 10회는 오늘(2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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