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진희 “애쉬튼 커쳐 닮은꼴 ♥판사 남편과 첫 만남에 술, 지금도 열심히 마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박진희가 판사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배우 윤소이가 출연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지난 2014년 5세 연하인 판사와 결혼한 박진희는 “남편은 지금 지방에 있어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결혼 11년 차라 그렇게 애틋하진 않다. 지난주에 발령이 났다”라며 말했다.

박진희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술을 좋아하는 게 잘 맞았다. 한여름에 사극을 촬영했는데 얼마나 덥냐? 첫 만남에 커피 한 잔을 예상했는데 제가 시원한 맥주를 마시자 했다. 술을 좋아하니까 여러 잔을 마시고 점점 분위기가 편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박진희는 “맥주를 먹다 보니 배가 부르니까 ‘소주를 한 번 먹어볼까?’ 했다. 너무 맛있고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열심히 마시면서 살고 있다”라며 밝혔다.
이에 배우 조성윤은 “형은 법조계의 외국 배우 애쉬튼 커쳐다”라고 박진희 남편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조성윤이 지목한 애쉬튼 커쳐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주연을 맡았으며 외국 배우 데미무어의 남편이다.

배우 김나운은 “나는 드라마에서도 판사 남편을 만나보고 싶었다. 그런데 남편이 ‘남편 없는 역할만 해라’라 했다. 재혼 가능성도 있으면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김나운은 “내 남편은 10년을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10원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거의 쓰러지듯 잠들었다가 다시 일하러 나간다. ‘골프치러 안 나가면 안 돼?’ 하면 안 된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김나운은 “어떤 날은 한여름에 마라톤을 뛰어야한다더라. 13~14년이 됐는데 그게 가슴에 남는다. 마라톤 완주했다고 사진을 보냈는데 그걸 보고 펑펑 울었다”라며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