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짝사랑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MaisonRhea’에는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언니네 포차 [정선희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윤영미 아나운서가 정선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희는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공개했다. 정선희는 “아빠가 대학교 1학년 1학기 등록금만 내주시고 그다음부터는 내주실 수 없다고 공표한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정선희는 “그럼 이제 내가 벌어야 했다. 근데 아르바이트로 전에 일을 같이하면서 알게 된 PD님이 리포터 일을 제의한 거다. 출연료가 15만 원이었다. 몇 개하면 등록금이었다. 자꾸만 이상한 옷을 입히고 연기를 시키는 거다. 바로 옆방이 코미디언실이었는데 코미디언들이 모여서 대본 회의하고 그러는 게 너무 근사해 보이는 거다. 그래서 개그우먼 시험을 봤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영미가 “옛날에 박명수 씨가 선희 씨가 너무 예뻐서 짝사랑했다는 얘기했는데 진짜냐?”라며 물었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내가 1999년도에 MBC를 간 거다. 근데 MBC를 갔을 때 우린 낯설면 일단 모두가 되게 이방인처럼 딱 표정이 굳는다. 코미디언들은 진짜 보여줄 것 안 되면 빼고 다 보여준다. 서로가 이성으로 안 느껴지던 때에 다른 방송국에서 말을 잘 안 하는 여자애가 하나 왔다. 새초롬한 느낌이 들었던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선희는 “나중에 명수 오빠한테 또 물어봤다. 첫 번째 이유는 내 코가 오뚝해서 옆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수술한 거라고 그랬더니 그렇게 코밍아웃 한번 하니까 바로 외적 매력은 떨어졌다. 두 번째는 앞으로 포텐 자산 치고 나갈 유망주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 MaisonRhea’에는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언니네 포차 [정선희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정선희는 “그럼 이제 내가 벌어야 했다. 근데 아르바이트로 전에 일을 같이하면서 알게 된 PD님이 리포터 일을 제의한 거다. 출연료가 15만 원이었다. 몇 개하면 등록금이었다. 자꾸만 이상한 옷을 입히고 연기를 시키는 거다. 바로 옆방이 코미디언실이었는데 코미디언들이 모여서 대본 회의하고 그러는 게 너무 근사해 보이는 거다. 그래서 개그우먼 시험을 봤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영미가 “옛날에 박명수 씨가 선희 씨가 너무 예뻐서 짝사랑했다는 얘기했는데 진짜냐?”라며 물었다.
이를 들은 정선희는 “내가 1999년도에 MBC를 간 거다. 근데 MBC를 갔을 때 우린 낯설면 일단 모두가 되게 이방인처럼 딱 표정이 굳는다. 코미디언들은 진짜 보여줄 것 안 되면 빼고 다 보여준다. 서로가 이성으로 안 느껴지던 때에 다른 방송국에서 말을 잘 안 하는 여자애가 하나 왔다. 새초롬한 느낌이 들었던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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