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배우 최수종이 10개월 동안 식사를 안 한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JTBC ‘아는 형님’에는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에게 동안 비결에 관한 질문을 주자 최수종은 “피부과 다니고 음식 조절과 따로 체중 관리도 한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에는 한 번도 식사한 적이 없다”라며 고백했다.
최수종은 “후배들한테 미안한 게 촬영 기간 한 번도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없다. 아내 하희라가 싸주는 고구마, 삶은 계란만 10개월 동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 최수종은 “나라가 어렵고 반드시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을 보여줘야 했다. 갈등과 고민의 순간들이 있는데 포동포동한 예쁜 얼굴보다는 점점 말라가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최수종은 KBS1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대수술을 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최수종은 “어깨부터 견갑골이 다 부러졌다. 워낙 큰 수술이라서 앞부분만 한 뒤 어느 정도 회복 후 다시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낙마 사고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길까 봐 다시 말 타는 법을 배웠다. 아직은 연기를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음에 말 타는 배역 제안이 오면 스스럼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덧붙였다.
최수종이 출연했던 ‘고려 거란 전쟁’은 10일에 종영했다. 또한 최수종은 1993년 11월 20일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3일 JTBC ‘아는 형님’에는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종은 “후배들한테 미안한 게 촬영 기간 한 번도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없다. 아내 하희라가 싸주는 고구마, 삶은 계란만 10개월 동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또 최수종은 “나라가 어렵고 반드시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을 보여줘야 했다. 갈등과 고민의 순간들이 있는데 포동포동한 예쁜 얼굴보다는 점점 말라가는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최수종은 KBS1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대수술을 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최수종은 “어깨부터 견갑골이 다 부러졌다. 워낙 큰 수술이라서 앞부분만 한 뒤 어느 정도 회복 후 다시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낙마 사고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길까 봐 다시 말 타는 법을 배웠다. 아직은 연기를 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음에 말 타는 배역 제안이 오면 스스럼없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16: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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