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승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황선홍 임시 감독,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앞둔 각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원정 경기를 위해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KFATV_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캡틴 손흥민, "가봅시다!" #태국전 #인캠 #shorts | 월드컵 2차 예선 EP.8'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훈련장에 들어서며 "가봅시다"라고 말하는 캡틴 손흥민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손흥민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동료들에게 장난을 걸기도 했다.
KFA 공식 채널 영상 캡처
KFA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태국 현지의 더운 날씨 속, 선수들은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땀이 제발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길.. 부상 조심 파이팅", "대한민국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손캡 가봅시다 할 때 카리스마 있었는데 바로 다음 장면부터 장난꾸러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태국과의 3차전은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이 전반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했다.

앞서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황선홍 감독은 "우리가 분명히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했나가 굉장히 중요하고, 저는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에 2차전 결과가 예를 들어 안 좋게 되면 그런 우리의 노력들이 많이 퇴색될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좀 더 의지를 가지고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선수들도 그런 마음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날씨가 좀 더운 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그런 현지 적응을 잘 해서 두 번째 경기를 승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태국과의 경기 중계방송은 KBS2, MBC,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