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휘터, 스키 월드컵 여자 활강 최종전서 역전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코넬리아 휘터(오스트리아)가 국제스키연맹(FIS) 2023-2024시즌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부문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휘터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바흐에서 열린 2023-2024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 45초 08로 우승했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알파인 월드컵 최종전으로 열렸다.

이 경기 전까지 휘터는 시즌 활강 부문 랭킹 포인트 297점으로 4위였다. 1위 라라 구트 베라미(스위스)와는 72점 차이였다.

1위에 100점, 2위에 80점을 주기 때문에 휘터는 최소한 2위를 하고, 구트 베라미가 15위 밖으로 밀려야 이번 시즌 활강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구트 베라미가 1분 46초 97로 17위가 되면서 휘터가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제공

이 경기 전까지 2위였던 소피아 고자(이탈리아)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고, 3위였던 스테파니 베니어(오스트리아)는 5위로 랭킹 포인트 45점을 추가했으나 최종 346점에 그쳤다.

1992년생 휘터는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부문별 챔피언에 올랐다.

구트 베라미는 이번 시즌 종합, 슈퍼대회전, 대회전을 석권했고, 활강까지 4관왕을 노렸으나 3관왕에 만족하게 됐다. 이날 9위 안에 들었다면 시즌 4관왕이 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부에서 한 시즌에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린지 본(미국), 티나 마제(슬로베니아), 미케일라 시프린(미국) 세 명이 전부다.

시프린은 이번 시즌 회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