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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인사 "많이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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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김신영은 24일 방송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을 끝으로 하차했다. 급성후두염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로 무대에 올랐고, "일요일 막내딸 김신영이 큰절부터 올리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인천 명소 소개를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대화, 관객 호응 등을 이끌며 열기를 달궜다. 꽃집을 운영하는 참가자가 김신영에게 꽃다발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참가자는 "1년 6개월 동안 열심히 했다. 인천을 대표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인천 서구가 마지막이라서 감동"이라고 격려했고, 김신영은 "정말 즐거웠다"며 고마워했다.
뉴시스 제공
끝으로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여러분들께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들이 주인이다. 함께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몇몇 참가자들은 그를 껴안으며 위로했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그동안 함께해준 김신영 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하차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감사합니다! 1년6개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함께 했던 모든 분들 잊지 않을게요"라고 썼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MC 송해(송복희·1927~2022) 후임으로 첫 방송한 지 1년5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일방적으로 MC 교체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고,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반대 청원이 쏟아졌다. 후임인 개그맨 남희석은 31일 낮 12시10분 방송하는 전국노래자랑부터 이끌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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