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딸 로아 근황 공개…엄마 분위기 그대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윤희가 딸 로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윤희와 붕어빵처럼 닮은 로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로아 단발머리도 정말 잘 어울려요", "로아 많이 컸다. 자라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요. 로아 단발도 잘 어울리고 예뻐요", "엄마 판박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17년 9월 이동건과 결혼한 조윤희는 같은 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으며,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로아를 만난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7인의 부활'에 고명지 역으로 출연한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극중 조윤희가 맡은 고명지는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최고의 엄마이고 싶어 양진모(윤종훈)와 위장 부부를 시작한 캐릭터다. 그러나 안정감은 잠시였고, 또 다른 상처를 받는다.

조윤희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등이 출연하는 SBS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현재 조윤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아와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로아와 일본 여행을 떠났으며,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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