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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인생”…박서함, 자취 4년차 위태로운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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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박서함이 위태로운 아침 준비를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4년 차인 박서함의 집과 자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함은 주방으로 이동해 한숨을 쉬며 바닥에 널브러진 옷들을 발로 치웠고,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세탁기 안이 비어 있는데? 미리 넣어 놓지”라고 말했다. 박서함은 “그렇네요?”라며 놀랐고 전현무는 “이걸 보고 알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박서함은 즉석밥을 데우며 동시에 인덕션 위에 놓여있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렀고 계란을 투하한 뒤 껍데기는 치우지 않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 친구는 뭐가 있으면 다 그 자리에 두는 걸 좋아한다”고 농담했다.

즉석밥을 좁은 싱크대 위에 놓인 그릇에 넣은 후 초밥 소스와 후레이크를 넣어 비볐고, 준비된 밥그릇은 다시 냉장고 위에 위태롭게 놓였다. 전현무는 “외줄타기 인생이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박서함은 “저게 왜요?”라고 물었다.

이어 박서함은 유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밥 위에 올렸고, 코드쿤스트는 “수납 공간이 없어서 그런다”고 안타까워했다. 박서함은 깍두기를 꺼낸 후 유부초밥 위에 달걀프라이를 올려 유부초밥 비빔밥을 완성했다.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는데 뭘 하는 거냐”고 물었고, 박서함은 “유부초밥을 비빔밥으로 바꾼 요리”라고 설명했다.

박서함은 지난해 전역 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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