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날이 갈수록 미모에 물이 오르는 꽃미남 왕자님 박서진이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선곡해 승점을 획득했다.
22일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웃기는 녀석들' 특집으로 상큼 발랄 홍윤화와 준며드는 개그맨 김해준 그리고 맛깔 트롯 영기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 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황금기사단이 2:1로 지고있는 상황 MC붐은 "오늘은 너무 연하남 같아요! 너무 이뻐! 사회 초년생 같애! 아름다움이 만개한 그남자~ 황금 기사단 단장! 박서진~"이라 소개하며 드라마 미생에서 방금 툭 튀어나온듯한 남자주인공 박서진을 호명했고, TOP7에서는 몸은 중장비지만 마음만은 모종삽인 진해성이 등장하자 박서진은 '왜 해성이 형이 나와...'라며 두려워 했다.
'제리' 박서진씨가 '톰' 진해성씨한테 계속 당하기만해서 독이 바짝올라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왔다 말하자 박서진은 "준비 단단히 하고 나왔고~ 지금까지 해성이 형이랑 다섯번 대결을 했는데 딱 한번 이기고 네번을 다 졌더라구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진해성은 "마스터님의 마음을 사로잡는자가 승리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길 자신이 있었던 박서진은 회심의 선곡으로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선곡해 "오늘 눈물 바다를 만들고, 그 눈물 바다에 배를 띄워서 해성이형을 태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로 감성 장인이라 할수 있을 97점을 받아 94점을 받은 진해성을 이기며 승점을 획득했다.
한편, 팬들에게 사랑 역조공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2 23: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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