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전재수 54% 서병수 40%
경기 수원병 김영진 45% 방문규 37%
화성을 공영운 51% 이준석 20% 한정민 19%
충남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49% 박수현 37%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서 지역구 현역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7~18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48%, 원 전 장관 43%로 이 대표가 원 전 장관에 5%포인트(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47%,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6%로 1%p 초박빙 양상을 나타냈다.
다른 낙동강 벨트 격전지 부산 북갑에서는 현역 의원인 전재수 민주당 후보 54%,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를 40%로 전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반도체 벨트'에서 3자 구도로 진행되는 경기 화성을에선 공영운 민주당 후보가 5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19%를 기록했다.
또 다른 격전지인 수원병에선 현역 김영진 민주당 의원 45%,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가 37%로 나타났다.
충청 지역에서 세 번째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3월 19~20일 사이 조사한 결과,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49%, 박수현 민주당 후보 37%로, 정 후보가 12%p 차이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100%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 계양을·경기 화성을·경남 양산을·부산 북갑·충남 공주부여청양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경기 수원병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응답률은 인천 계양을 17.2%, 경기 화성을 15.2%, 경기 수원병 19%, 경남 양산을 15.4%, 부산 북구갑 9.4%, 충남 공주부여청양 1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7~18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48%, 원 전 장관 43%로 이 대표가 원 전 장관에 5%포인트(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와 47%,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6%로 1%p 초박빙 양상을 나타냈다.
다른 낙동강 벨트 격전지 부산 북갑에서는 현역 의원인 전재수 민주당 후보 54%,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를 40%로 전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격전지인 수원병에선 현역 김영진 민주당 의원 45%,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가 37%로 나타났다.
충청 지역에서 세 번째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3월 19~20일 사이 조사한 결과,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49%, 박수현 민주당 후보 37%로, 정 후보가 12%p 차이로 강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2 1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