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예준이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을 줄인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지난달 17일 예준의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을 조정해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했으나,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목 상태가 악화돼 최근 성대결절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지난해 3월 데뷔한 버추얼 아이돌이다. 2D 캐릭터를 차용한 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 5인조다. 멤버 모두 작사·작곡·안무 제작과 프로듀싱을 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 지난달 발표한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은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56만 장을 넘겼다.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하기도 했다.
플레이브는 내달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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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2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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