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불똥 튄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집단 사직 여파로 편성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결국 하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21일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측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하반기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다만 "상반기 편성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좋은 의사'를 꿈꾸는 전공의들이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8일에는 tvN과 채널 십오야를 통해 율제 세계관 티저가 공개되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영이 머지 않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당초 제작 단계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전공의들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며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며 "지금 방송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누리꾼의 뜻대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결국 편성을 연기하게 됐다.

이날 OSEN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는 정려원과 위하준 주연의 '졸업'으로 확정됐다. 

'졸업'은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10년 만에 돌아와 그의 마음을 휘젓는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은밀하고도 달콤한 현실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