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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기온 차 15도 안팎으로 커…낮 최고 8~14도(오늘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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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맑고 대기 건조…낮에 바람 강해 '불조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지며 쌀쌀했지만 낮 기온은 8~14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9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8도, 수원 3.4도, 파주 1.8도, 이천 2.8도, 춘천 1.8도, 강릉 4.7도, 원주 3.2도, 청주 2.5도, 대전 3.6도, 천안 2.2도, 세종 2.2도, 충주 1.7도, 전주 4.2도, 광주 4.3도, 목포 4.7도, 여수 4.8도, 군산 3.3도, 순천 3.1도, 대구 3.9도, 부산 4.1도, 울산 4.4도, 창원 5.4도, 양산시 5.4도, 진주 4.3도, 경주시 4.2도, 구미 4.6도, 김해시 3.8도, 포항 4.9도, 거제 5.2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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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보다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지만 평년기온(11~15도)에 견주면 낮다.

이날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영남과 서울·경기남부·충북·전남동부 일부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인데 낮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이 나면 번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건조함은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가시겠다.

동해안과 부산·울산 해안에 이날까지 너울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바다에서 높은 물결이 일 때는 너울도 더 강하게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수준의 물결이 들이치기도 하겠다.

동해상에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22~23일에는 서해상을 시작으로 전 해상에서 풍랑이 거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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