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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맑고 쌀쌀, 아침 -4~2도…서울·영남 등에 건조주의보 '불조심'(내일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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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7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6도, 수원 6.5도, 파주 8.1도, 이천 6.8도, 춘천 7.9도, 강릉 4도, 원주 7.7도, 청주 8.1도, 대전 7.4도, 천안 6.9도, 세종 7.4도, 충주 6.9도, 전주 6.4도, 광주 7.5도, 목포 6.1도, 여수 9.4도, 군산 6도, 순천 7.1도, 대구 10.7도, 부산 10.7도, 울산 9.4도, 창원 11.2도, 양산시 11.3도, 진주 10.2도, 경주시 9.8도, 구미 9.8도, 김해시 11.1도, 포항 6.5도, 거제 10.6도, 제주 9.2도 등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목요일인 21일 맑지만 쌀쌀하겠다.

고기압이 제주남쪽해상을 지나가면서 21일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과 경북은 오후 들어 구름이 많겠다.

찬 공기가 유입된 데다가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내륙은 21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전국적으로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사이에 그치겠다.

19~20일 눈이 내린 강원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길이 빙판으로 변하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1일 낮 최고기온도 영상 7~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침 기온과 마찬가지로 평년기온을 밑도는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영상 11도, 인천 영상 1도와 영상 9도, 대전 영하 2도와 영상 12도, 광주·대구 0도와 영상 13도, 울산 영상 1도와 영상 12도, 부산 영상 2도와 영상 13도다.

영남 대부분 지역과 서울·경기남부·충북·전남 일부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다.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0일 밤까지 제주와 전남 일부에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 나머지 지역엔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동해안과 부산·울산 해안에 22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바다의 물결이 강할 땐 너울도 강하게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어 물결이 들이치기도 하겠으니 해안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제주앞바다·제주남쪽안쪽먼바다에 20일 밤까지, 동해상·남해동부먼바다·제주남쪽바깥먼바다에 21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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