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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 사람 되겠다"…장영란, 데뷔 24년 차에 '초심'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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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영란이 초심을 찾았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해져라. 지금까지 버틴 인친님 내새끼님들 칭찬해유. 오늘도 토닥토닥. 수고하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옛날 영상 보고 초심 찾기 대성공. 어디서나 떳떳한 사람 될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장영란의 상큼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01년 엠넷 VJ로 데뷔한 장영란은 올해 데뷔 24년 차를 맞았다. 이날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여 년 전 저예요. 영란아 너 참 열심히 살았다. 토닥토닥. 우리 인친님들 내새끼님들. 지금까지 잘 사셨어요.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게 후회 없이 살아요 #연애편지 #20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귀한 영상을. 찾아주신 분 감사해요. 초심 잃을 때마다 이 영상 보며 더 열심히 살게요 #감개무량 #열심히 살았다 #잘버텼다영란아"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영상을 공유했다.
SBS '연애편지' 방송 캡처
SBS '연애편지' 방송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방송된 SBS '연애편지' 속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데뷔 초 장영란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9년 9월에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결혼, 2013년 2월 딸 지우 양, 2014년 8월 아들 준우 군을 얻었다.

현재 장영란은 구독자 5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A급장영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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