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있지(ITZY)'가 해외 공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는 지난달 24~25일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있지 세컨드 월드 투어 [본 투 비](ITZY 2ND WORLD TOUR[BORN TO BE])'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6일에는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콘을 열고 월드투어 일환 해외 공연에 돌입했다.
이번 단콘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월드투어 '있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체크메이트](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 이후 약 1년 만이다. 첫 월드투어 피날레를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장식한 이들이 임팩트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일환 첫 해외 공연을 개최하고 더 많은 관객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있지는 태국어로 관객에서 인사를 건넨 후 무대를 선사했다.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본 투 비(BORN TO BE)'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보 수록곡은 물론 '로꼬(LOCO)',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SNEAKERS)', '달라달라' 등 그룹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멤버들의 첫 자작곡 솔로 무대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믿지(팬덤명·MIDZY)도 있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마음을 전했다. '트러스트 미 있지, 유 워 본 투 비 러브드(TRUST ME ITZY, YOU WERE BORN TO BE LOVED)'가 적힌 슬로건을 들어 보이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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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9 18: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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