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이 마약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오후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재원은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경찰의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오재원은 마약 혐의를 강력 부인했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경찰은 오재원을 귀가시켰다.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오재원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지난 2003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오재원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 10월까지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은퇴 후 패션모델 및 SPOTV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5월 박찬호 저격 논란, 6월 양창섭 빈볼 발언 및 저격 논란으로 해설위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로부터 2개월 후인 8월 양창섭을 다시 저격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야구 강사로 활동 중인 오재원은 최근까지도 레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오재원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지난 2003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오재원은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2년 10월까지 프로야구선수로 활동했다.
은퇴 후 패션모델 및 SPOTV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5월 박찬호 저격 논란, 6월 양창섭 빈볼 발언 및 저격 논란으로 해설위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로부터 2개월 후인 8월 양창섭을 다시 저격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9 18: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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