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오재원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코리아 특급' 박찬호를 비난한 가운데,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이를 비판했다.
11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오재원의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0여년 전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 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네 덕분에 팬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재원은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코리안 특급 그분을 너무 싫어한다"며 박찬호를 공개 저격했다.
그는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해설을 할 때는 당연히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아닌 걸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언행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오재원은 "저 30살에 은퇴할 뻔했거든요"라며 박찬호와의 악연을 언급했다.
11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오재원의 기사를 공유하며 "나도 네가 참 안타깝다 오재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0여년 전 홍영기 선수가 '팬이라고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똥 씹은 표정으로 선심 쓰듯 하는 네 행동을 보면서 나는 너랑 같은 행동은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네 덕분에 팬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네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설하면서 바보로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해설을 할 때는 당연히 말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아닌 걸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12 0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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