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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첫 단독콘서트 성료…틴탑 완전체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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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소속사 뉴엔트리에 따르면, 니엘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니엘리스 니엘 첫 번째 솔로 콘서트(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열었다.
뉴시스 제공
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로 데뷔한 후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니엘은 솔로 2집 '러브 어페어…(LOVE AFFAIR…·2017)'의 수록곡 '온 마이 웨이(On My Wa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못된 여자'(2015), '레이디(Lady·2015)'를 가창한 니엘은 지난 1월 발매한 '이별하러 가는 길'과 '사랑했다 XX' 등을 연이어 열창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틴탑 멤버들인 천지, 리키, 창조가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천지와 리키는 틴탑의 '비 그친 밤(That Night·2019)' 무대와 더불어 다양한 토크까지 선보였다. 이외에도 '천사의 노래'(Song of an angel·2015)', '나 열나'(2017),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2019) 무대를 펼친 니엘은 앙코르 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2022)'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무대를 마친 니엘은 "좋은 일, 슬픈 일이 있을 때 공감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 소중한 팬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0년, 40년이 지나도 콘서트를 떠올리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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